블로그 실험실/애드센스 실험일지

애드센스 승인을 위한 방법, 그것은 구독자

시작하는모든것들 2025. 4. 17. 09:00

episode 10 - 구독부탁드려요 !!!

 

애드센스 승인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그리고 뭔가 될 것 같지는 않지만,
그래도 어딘가 조금씩 발전하고 있다는 착각이라도 하고 싶어서
요 며칠 계속 맞구독하자고 말 걸고 있다.


물론 상대도 나랑 비슷한 생각을 하고 있겠지.
나도 구독 눌러주고, 그쪽도 눌러주고.
댓글도 쓰고, 공감도 누르고.

이게 무슨 의미인가 싶다가도,
구독자 수가 하나 늘고
조회수가 조금 올라가고
유입 통계가 약간 튀는 걸 보면
‘구글 측에서도 뭔가 반응이 좋아지는 걸로 보이려나?’
싶어서 더 그런다.

 

사실 생각해 보면,
요즘 시대에 자기 PR 안 하면 뭐 하나라도 남기기 힘들다.
관종이 성공하는 시대고,
내가 아무리 좋은 글을 쓴다 한들
누군가가 그걸 읽어줘야 그게 비로소 콘텐츠가 되는 거니까.
내 마음속에만 남는 글은, 그냥 일기장일 뿐이다.

‘진심이면 언젠가 알아봐 주겠지’
그건 진짜 너무 순진한 말이고
알려야 보이고, 보이면 반응이 생기고, 그게 또 다음 글을 쓰게 한다.

그래도 조회수 1, 유입 1, 구독자 1이 생기면
괜히 뿌듯하고, 기분이 좋아진다.

그래서 또 맞구독을 한다.
내가 먼저 손 내밀면 누군가는 봐주겠지, 하고.

그러다가 문득,
가오충인 나로선 참기 힘든 그 순간에도
다시 한번 맞구독을 요청한다.
허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