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센스 승인 신청을 하고 나면
가장 많이 하게 되는 생각 중 하나가
글을 몇 개 써야 승인될까? 라는 질문이다.
나도 처음엔 그게 궁금했다.
그래서 승인 기다리는 동안 꽤
많은 사례들을 찾아봤다.
누가 몇 개 써서 붙었는지,
승인 났던 사람들은 어떤 스타일이었는지,
글 수나 구조에 공통점이 있는지.
진짜 별의별 정보 다 찾아봤다.
레딧, 디시, 블로그, 유튜브,
조합 바꿔가며 끝까지 뒤졌다.
근데 보다 보니 딱 한 가지 공통점만 있었다.
그리고 그 안에서 반복되는 질문 하나.
글 몇 개 써야 돼요?
그 질문을 붙잡고 계속 자료를 뒤지다 보니
결국 중요한 건 개수가 아니라
맥락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실제로 승인된 사람들 사례를 보면
10개도 안 되는 글로 붙은 경우도 있고,
30~50개 이상 썼는데도 계속 거절당한
경우도 있었다.
글 수보다 더 중요하게 작용한 건
블로그의 일관성과 구조였다.
카테고리가 정리돼 있는지,
글들이 어떤 주제 흐름 안에서 쓰였는지,
내용이 단순한 정보 수집이 아니라
직접 정리한 콘텐츠인지 그런 부분들이
훨씬 눈에 띄었다.
또 한 가지 눈에 보인 건
복사/붙여 넣기 냄새가 나는 글이나,
의미 없이 채운 일기형 글이 많은 경우엔
글 수와 상관없이 심사에서 계속 밀렸다는 점이다.
기계가 아니라 사람이 검토한다고 했을 때
읽는 사람 입장에서 블로그 전체가 어떻게 느껴지는지가 꽤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 같았다.
정리하자면,
글 개수가 중요하지 않다는 건 아니지만
그게 절대적인 기준은 아니다.
10개를 넘기든 20개를 채우든
핵심은 ‘이 블로그가 뭘 하려는 건지’
그게 보이느냐의 문제다.
글 개수보단 중요한 것들
- 카테고리 구성과 흐름
- 글 제목과 내용의 일치성
- 충분한 텍스트 비중
- 이미지 과다 사용 피하기
- 복붙 흔적 없는 오리지널 글
'블로그 실험실 > 애드센스 실험일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애드센스 승인, 방문자 수 0명이어도 가능할까? (13) | 2025.04.27 |
|---|---|
| 애드센스 승인 심사 중, 수정 어디까지 해도 괜찮을까? (5) | 2025.04.26 |
| 검색 키워드로 글 쓰는 시대, 이제 끝났습니다 (9) | 2025.04.24 |
| 애드센스 승인 떨어진 사람들, 이거 하나 안 해서 그렇습니다 (14) | 2025.04.22 |
| 애드센스 신청 후 대기 중, 아무 일도 안 해도 될까? (11) | 2025.04.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