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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을 고민 중이라면 꼭 읽어야 할 책, 플랫폼 제국의 미래

시작하는모든것들 2025. 4. 14. 12:00

episode 1 - 『플랫폼 제국의 미래』
                        

 

세계 4대 플랫폼 기업로고 (amazon, apple, facebook, google)

 
 
요즘 나는 경영자들, 특히 세계적인 플랫폼 기업
창업자들의 ‘시작점’이 무엇이었을까 궁금해졌다.
그들도 결국 우리와 같은 인간이고, 같은 시대를
살았던 사람들인데…
어떻게 그렇게 거대한 그림을 먼저 볼 수 있었을까?
어릴 적엔 그저 쓰기만 했던 아마존,
구글 같은 서비스들이
“어떻게 이런 생각을 30년 전에 했을까?”라는
질문으로 다가온다.
생각의 관점이 달라지니 보이는 것도 달라진다.
 
 
책 속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건 아마존의 투자
방식이었다.
수익이 생기면, 나 같으면 일부만 투자하고 나머진 남겨둘 법도 한데,
베조스는 수익의 전부를 다시 투자에 쏟아부었다.
나중에 주주들이 뭐라고 할 수도 있는 상황에서도,
그는 전액을 미래에 대한 확신에 걸었다.
창고를 자동화하는 로봇 시스템, 드론을 활용한
배송 기술, 그리고 공중에 띄워 운영할 수 있는 비행선 형태의 물류 거점 아이디어까지.
그릇의 크기가 다르다는 걸 뼈저리게 느꼈다.
 
 
책을 읽으며 자연스럽게 내 방향도 돌아보게 된다.
나는 브랜드든 어떤 형태든 결국 유통 쪽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꾸준히 하고 있다.
한국이라는 플랫폼 환경 안에서 내 제품을 팔아야
할 텐데,
문제는 뭘 팔아야 할지 아직도 모르겠다는 것.
이것저것 떠올려보지만 뾰족한 게 없다. 답답하기도
하다.
하지만 또 안다. 답은 바로 안 나오는 거니까.
하루하루 쌓아가면서, 꾸준히 나만의 길을 걸어야 한다는 걸.
 
 
플랫폼 제국들은 결국 인간의 데이터를 쥐고,
‘가만히 있어도 돈이 들어오는 구조’를 만들어낸다.
그들은 각자 가장 잘하는 영역에서 1위를 차지하고,
그 자리를 유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하면서도,
자동으로 수익이 창출되는 시스템을 구축해 나간다.
이걸 나에게 적용해 보면,
결국 나도 ‘내가 없어도 돌아갈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는 거다.
그래야 오래가는 일을 할 수 있다.